토토힐 10억 보증사이트
토토힐이 보증하는 안전한 메이저사이트!
보증업체 물음표
보증업체 아하
YouTube
구독자 267만 돌파!
토토힐 공식 유튜브 채널
채널 구독시 5,000포인트 지급

스포츠포럼

마지막까지 응원 아끼지 않은 최원호 감독 “꼭 PS 가주길”

작성자 정보

  • 토토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17168896214621.jpg
“우리가 목표로 하는 포스트시즌(PS)에 꼭 가주길!”

최원호 전 한화 감독이 선수들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
2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를 찾았다.
구단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눈 뒤 라커룸으로 향했다.
미팅을 진행하는 한편, 선수 한 명 한 명과 악수를 나눴다.
최 전 감독은 “우리만 그런 게 아니라 다른 팀도 성적이 안 좋을 땐 변화를 통해 빨리 정상궤도에 오르려 한다”면서 “좋을 때 자만할 필요도 없고, 안 좋을 때 포기할 필요도 없다.
누구와 함께하든 선수 본연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최 전 감독은 지난해 5월 한화의 제13대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당시 3년 계약을 했으나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팀을 떠나게 됐다.
한화는 27일 “최 감독과 박찬혁 대표이사가 자진 사퇴한다”고 밝혔다.
최 감독은 지난달부터 고민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개막 후 8경기서 7승1패를 거두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지만 4월 한 달간 6승17패로 가파른 내리막길을 걸었다.
23일 대전 LG전 패배로 하루지만 최하위까지 떨어졌다.
이후 구단에 사임을 표한 것으로 전해진다.

17168896227502.jpg

박 대표 역시 프런트 수장으로서 함께 책임을 지기로 했다.
2020년 11월 한화이글스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구단 역대 최초의 40대 대표였다.
젊은 대표로서 팀 쇄신을 위해 활발히 움직였다.
박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3년간 선수단과 직원들 모두 혼신을 다해 노력해줬다.
우여곡절 속에서도 각 단계별로 많은 성장을 이뤄왔다”면서 “끝까지 믿고 지원해주신 한화그룹에 감사드린다.
정민철 전 단장, 카를로스 수베로 전 감독을 비롯해 최 감독, 손혁 단장, 선수단 및 임지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글스와 함께한 시간들은 내 인생에서 가장 강렬한 시기였고, 맹목적인 사랑의 순간들이었다.
앞으로도 마음 깊이 함께하겠다”고 적었다.

어수선한 분위기, 그래도 경기는 계속된다.
한화는 새 사령탑 선임 작업에 돌입했다.
그 전까지는 정경배 수석코치가 대행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 감독대행은 “감독님께 죄송한 마음이 크다.
예상 못했다.
일단 선수들에겐 동요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자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감독님이 만들어놓은 기조에서 무엇인가를 바꿀 수 있는 건 없다.
잘 다져 놓았다고 생각한다.
그 틀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을 것 같다”고 앞으로의 운영방안을 설명했다.

대전=이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월드(www.sportsworldi.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 서명
    토토힐 운영자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보증업체
  • 이벤트
  • 꽁머니교환
  • 로그인
YouTube
구독자 267만 돌파!
토토힐 공식 유튜브 채널
채널 구독시 5,000포인트 지급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