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십 우승 감독이 온다. ..첼시, 엔조 마레스카 선임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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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 시티 엔조 마레스카 감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레스터 시티 SNS |
유럽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8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가 엔조 마레스카 레스터 시티 감독과 계약이 임박했다.
마지막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라면서 “마레스카 감독은 첼시의 프로젝트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보상금 지급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전했다.
마레스카 감독은 2017년 은퇴 후 아스콜리(이탈리아)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세비야(스페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잉글랜드)에서 코치 경력을 쌓았다.
이탈리아 세리에 B(2부리그) 파르마 칼초에서 감독을 지내다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수석코치를 역임하기도 했다.
지난해 7월 레스터 시티의 지휘봉을 잡았다.
맨시티에서 수석코치를 지낼 때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과 함께 트레블(3관왕)을 이뤄냈다.
EPL은 물론이고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기쁨을 맛봤다.
이번 시즌 레스터 감독으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31승 4무 11패(승점 97)로 우승을 차지하며 승격을 이끌었다.
첼시 콜 팔머가 득점 후 세리머니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
특히 선수단 장악에 능한 감독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첼시 감독은 선수단 장악에 어려움을 겪었다.
포체티노 전 감독 체제에서 보여줬던 아쉬움을 극복할 지도자로 기대를 모은다.
후임자를 물색한 첼시는 키어런 맥케나 입스위치 타운 감독과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후 마레스카 감독이 물망에 올랐고 교감에 성공했다.
레스터 시티와 계약 기간이 남았기 때문에 위약금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레스터 시티는 1000만 유로(약 148억원) 이상의 위약금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정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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