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글로벌태권도 심장 美 해외지부 영토 확장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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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협력센터, 한아프리카재단과 거버넌스시스템 가동

25일 아프리카의 날 행사 국기원시범단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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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석재기자] 국기원이 글로벌태권도 심장인 미국을 구심점으로 해외조직기반 구축을 위한 지부 공모 절차에 착수하며 해외영토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기원 해외(KMS, 국기원 멤버십 시스템) 회원도장이 100여 곳이 넘고 단증심사신청 비중이 높은 캘리포니아, 텍사스, 버지니아, 뉴욕, 뉴저지, 일리노이, 플로리다 등 7개주가 우선 대상이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현지 설명회에 직접 참여하는 일정을 확정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국내 2,000만 태권도 가족은 물론 214개국 2억여 명의 수련인들에게 태권도로 하나되는 ‘위대한 대한민국’을 각인시키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진단한다.

워싱턴한인회장 출신인 김영근 재외동포협력센터장은 “태권도는 한류의 뿌리로 미국인들에게 스포츠 그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으며 7백만 재외동포들의 자존심”이라고 깊은 애정을 표시했다.

국기원은 재외동포협력센터, 한아프리카재단과 거버넌스 시스템 구축을 통해 지구촌 곳곳의 재난지역 등 상대적으로 소외된 국가 지원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오는 6월 한아프리카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지난 25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내 예빛섬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아프리카상생마당에 시범단을 파견해 화려한 공연을 펼쳐 아프리카 유학생과 시민들의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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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아프리카의 날 행사를 마친 여운기 한아프리카재단이사장은 “인류의 고향이라 일컫는 아프리카에서 태권도 위상은 상상 이상이다.
2030세대들간 교류와 협력의 장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2025년 세계태권도한마당은 30주년을 맞아 미국과 한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해 국기태권도 가치를 국내외에 제대로 인식시키겠다”며 강한 의지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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