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야외야] ‘야구-LOL 대결합’ KIA 만나는 디플러스 KIA, 1일 챔필 마운드 뜬다
작성자 정보
- 토토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8,749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디플러스 KIA 소속 미드라이너 ‘쇼메이커’ 허수가 2021년 7월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시구에 나서고 있다. 사진=KIA타이거즈 제공 |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이 찾아온다.
프로야구 KIA는 “다음달 1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경기에 E스포츠 팀 ‘DPLUS KIA(디플러스 기아)’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데이를 개최한다”고 26일 전했다.
디플러스 KIA는 2017년 창단된 프로 E스포츠 팀이다.
‘롤드컵’으로 불리는 리그오브레전드(lol) 종목 세계 최고 권위 대회인 월드 챔피언십에서 2020년 우승을 차지했으며, 국내 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에서 세 차례의 우승을 거머쥔 명문 팀이다.
2021년부터 KIA가 네이밍 스폰서를 맡아 후원 중이다.
KIA는 1일 KT전에서 디플러스 KIA와 컬래버레이션한 특별 유니폼을 선보인다.
선수단은 그 특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KIA 최원준이 디플러스 KIA의 컬래버레이션 유니폼을 입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KIA타이거즈 제공 |
또한 시구는 2022년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 최우수 선수에 선정된 디플러스 KIA의 탑라이너 ‘Kingen(킹겐)’ 황성훈이 맡고, 디플러스 KIA의 주장이자 세계 최고의 미드라이너 중 한 명인 ‘ShowMaker(쇼메이커)’ 허수가 시타자로 나선다.
‘쇼메이커’ 허수는 2021년 7월 11일 광주 KT전에서 KIA 타이거즈의 열렬한 팬인 아버지 허복수 씨와 함께 시구-시타에 나선 기억이 있다.
당시 시구를 진행했던 그는 이번에는 시타자로 챔피언스필드를 찾는다.
이날 컬래버레이션 행사를 기념해 KIA와 DPLUS KIA의 대표 선수간 선물 교환식도 열린다.
KIA 타이거즈는 선수단의 사인이 담긴 대형 사인볼을, 디플러스 KIA는 선수단 사인 키보드를 기념품으로 준비했다.
한편 경기 전 중앙 출입구에서 기아 EV3 차량 전시와 홍보 부스가 운영되며, 디플러스 KIA 게임단의 MD 상품의 현장 판매도 진행된다.
지난 2021시즌 승리 기원 시구에 나섰던 디플러스 KIA의 ‘쇼메이커’ 허수(오른쪽)와 KIA 최원준이 기념 유니폼을 주고 받고 있다. 사진=KIA타이거즈 제공 |
허행운 기자 [email protected]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월드(www.sportsworldi.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
서명토토힐 운영자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