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시즌 세 번째 상위 10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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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6681728911.jpg임성재가 26일(한국시간) 티샷 중이다.
[사진=AFP·연합뉴스]
임성재가 시즌 3번째 상위 10위 안착을 노린다.
임성재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총상금 91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주고받아 이븐파 70타를 기록했다.
사흘 합계 6언더파 204타 공동 7위로 전 라운드보다 4계단 하락했다.
선두인 미국의 데이비스 라일리(14언더파 196타)와는 8타 차다.
아웃 코스(1번 홀 방향)로 출발한 임성재는 버디로 쾌조의 출발을 보였지만, 3번 홀과 7번 홀 거푸 보기를 범했다.
잃은 두 타는 8번 홀과 9번 홀 버디로 만회했다.
전반 9홀 1타를 줄인 그는 후반 9홀에서 보기 1개(15번 홀)만을 기록했다.
나머지 8개 홀은 파다.
임성재는 지난 1월 개막전(더 센트리)에서 공동 5위, 이달 초 웰스 파고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에 위치했다.
최종 4라운드에서 상위 10위 안에 이름을 올리면 시즌 세 번째 안착이 된다.
임성재는 지난 4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국내에서 되찾은 자신감이 미국까지 이어지고 있다.
선두인 라일리는 지난해 4월 2인 1조로 진행되는 취리히 클래식에서 미국의 닉 하디와 우승컵을 들었다.
최종 4라운드에서 순위를 지킨다면 통산 2승째다.
라일리의 뒤를 바짝 쫓는 선수는 남자골프 세계 순위(OWGR) 1위 미국의 스코티 셰플러다.
셰플러는 이날 버디만 7개를 몰아쳤다.
사흘 동안 10언더파 200타를 쌓았다.
라일리와는 4타 차다.
셰플러는 시즌 4승을 보유했다.
우승 시 5승째다.
임성재를 제외한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주형이 공동 11위(사흘 합계 5언더파 205타), 김성현은 공동 18위(4언더파 206타)로 하루를 마쳤다.
김시우는 공동 39위(사흘 합계 1언더파 209타), 이경훈은 공동 47위(이븐파 210타)다.

아주경제=이동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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