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승 선착 두산, 내달 2일 잠실 LG전 ‘두린이 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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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예상을 깨고 시즌 30승에 선착한 두산이 ‘잠실 라이벌’과 홈 경기를 ‘두린이 날’로 지정했다.
두산은 내달 2일 잠실 LG전을 ‘6월 두린이 날’로 지정하고, 투수 김강률과 박치국의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사인회는 12시30분부터 중앙출입문 옆 사인회장에서 열린다.
두린이 날 답게 어린이 팬 한 명에게 장내 아나운서 체험 기회를 준다.
사인회와 장내 아나운서 체험에 참여할 어린이는 오는 29일 오후 3시까지 이메일로 지원하면 된다.
어린이 팬이 직접 잠실야구장 그라운드를 밟는 베이스 러닝 이벤트도 열린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팬들은 경기 당일 1루 내야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참가권을 받아 오후 1시40분부터 10분간 그라운드를 달릴 수 있다.
두타 5만원 상품권(3명), 메가박스 4인 영화예매권(5명), 플레이타임 2인 입장권(5명), 원마운트 입장권(5명), 스몹 플레이패스(5명), 아임비타 구미+이뮨샷 7개입 세트(5명),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3명),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수딩 업 선(3명), 위드 더 블렌딩 하우스(5명) 등 다양한 선물도 준비했다.
클리닝타임에는 서울 경동초등학교 치어리더팀 ‘트윙클’의 특별 공연을 마련했다.
선수단은 이날 원년 우승의 신화를 안겨준 올드 홈유니폼 및 모자, 헬멧을 착용한다.
추억의 올드 마스코트도 그라운드를 누빈다.
자세한 내용은 두산베어스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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