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우슈협회, 대만국립체육대학 초청 ‘합동 훈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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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대한우슈협회가 합동 훈련을 성료했다.
대한우슈협회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천선수촌에서 대만 대만국립체육대학과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대만국립체육대학은 대만 엘리트 체육의 중심인 국립체육대학으로 다수의 국제대회에서 메달리스트를 배출한 명문대학이다.
우슈국가대표팀 및 대만국립체육대학 우슈팀 36명이 참가한 이번 훈련은 총 3일간 진행되었으며 이후 우슈국가대표팀은 미국 달라스에서 열리는 제16회 세계우슈선수권대회에 11월 15일부터 22일까지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세계우슈선수권대회는 2019년 상해에서 열린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대회로서 우슈 종목에서 가장 권위있는 대회 중 하나이다.
이해수 대한우슈협회 전무이사는 “이번 합동훈련은 우수한 대만국립체육대학 우슈팀을 초청하여 국제교류뿐만 아니라 곧 있을 제16회 세계우슈선수권대회의 경기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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