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도쿄서 ‘은빛 점프’… 세이코 그랑프리 2연패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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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점퍼’ 우상혁(28·용인시청·사진)이 2024 세이코 골든 그랑프리에서 남자 높이뛰기 2위에 올랐다.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인 우상혁은 19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에서 227을 넘어 남수단 출신 호주 국적 선수인 리스 유알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상혁은 준우승 상금으로 3000달러(약 407만원)를 받았다.
결선 경쟁자 10명 중 227을 넘은 우상혁과 유알이 금메달을 놓고 양자 대결을 펼쳤다.
우상혁은 230에 세 번 모두 실패한 데 반해 유알은 두 번째 시기에서 넘어 자신의 최고 기록과 타이를 이루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체력과 근력 훈련에 집중해 온 우상혁은 현재 70∼80 수준인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매진하고 있다.
우상혁의 올해 목표는 금메달을 획득하는 것이다.
남정훈 기자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세계일보(www.segye.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상혁은 준우승 상금으로 3000달러(약 407만원)를 받았다.
결선 경쟁자 10명 중 227을 넘은 우상혁과 유알이 금메달을 놓고 양자 대결을 펼쳤다.
우상혁은 230에 세 번 모두 실패한 데 반해 유알은 두 번째 시기에서 넘어 자신의 최고 기록과 타이를 이루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체력과 근력 훈련에 집중해 온 우상혁은 현재 70∼80 수준인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매진하고 있다.
우상혁의 올해 목표는 금메달을 획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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