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식, ‘무패 복서’ 퓨리 꺾고 통합 챔피언 등극

작성자 정보

  • 토토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8,082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무패’ 기록을 이어오던 올렉산드르 우식(37·우크라이나)와 타이슨 퓨리(35·영국)의 맞대결. 둘 중 하나는 첫 패배의 아픔을 겪어야 하는 이번 대전에서 우식이 웃었다.


17161192296225.jpg
우크라니아의 올렉산드르 우식이 19일 타이슨 퓨리를 꺾고 복싱 헤비급 총합 챔피언에 등극한 뒤 기뻐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우식은 19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덤 아레나에서 열린 프로복싱 헤비급 세계 4대 기구(WBA·IBF·WBO·WBC) 통합 타이틀틀전에서 12라운드 혈투 끝에 2-1(115-112 113-114 114-113)로 판정승을 거뒀다.
프로 데뷔 후 22전 전승(14KO)을 달성한 우식은 WBA·IBF·WBO 등에 이어 WBC 챔피언 벨트까지 독식하게 됐다.


프로복싱 헤비급에서 세계 4대 기구 통합 챔피언이 등장한 건 1999년 11월 레녹스 루이스(영국) 이후 처음이다.
반면 공식전 34승(24 KO) 1무를 기록 중이던 퓨리는 36경기만에 생에 첫 패배를 당하게 됐다.

정필재 기자 [email protected]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세계일보(www.segye.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 서명
    토토힐 운영자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5,781 / 568 페이지
  • 보증업체
  • 이벤트
  • 꽁머니교환
  • 로그인
토토힐 이벤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