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힐 10억 보증사이트
토토힐이 보증하는 안전한 메이저사이트!
보증업체 물음표
보증업체 아하
YouTube
구독자 267만 돌파!
토토힐 공식 유튜브 채널
채널 구독시 5,000포인트 지급

스포츠포럼

“맞는 순간 몸이 반응했다” NC 김주원, 공수활약 ‘다이빙 캐치’ 한방에 팀을 구한 영웅이 됐다[PO2 스타]

작성자 정보

  • 토토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16988037924111.jpg

16988037924111.jpg

16988037936092.jpg

[스포츠서울 | 수원=김민규기자]“맞는 순간, 나도 모르게 몸이 반응했다!”

포스트시즌에선 미(美)친 플레이로 가을을 뜨겁게 달구는 명장면이 꼭 나온다.
NC와 KT의 플레이오프(PO) 2차전도 그랬다.
NC의 젊은 내야사령탑 김주원(21)이 위기의 순간 재빠른 ‘다이빙 캐치’ 한방으로 팀을 패배에서 구해내며 영웅으로 등극했다.

NC는 3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 PO 2차전 KT와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NC는 적지에서 2연승을 싹쓸이하며 가을야구 6연승을 완성했다.
이제 안방 창원으로 향해 올가을 준PO에 이은 두 번째 업셋 승리를 정조준한다.

손에 땀이 날 정도의 한 점차 승부였다.
NC는 1회 초 박건우가 KT 선발투수 웨스 벤자민의 초구 139㎞의 커터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 올리며 2-0 리드를 잡았다.
그리고 3회 초에는 김주원이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로 득점의 포문을 열었고, KT의 수비실책이 나오면서 김주원이 홈을 밟아 3-0이 됐다.

16988037936092.jpg

그리고 타선의 지원을 받은 NC 선발투수 신민혁(24)이 6.1이닝 1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 인생투를 펼쳤다.
‘삼자범퇴’ 퍼레이드를 펼치며 실점 없이 6이닝을 순식간에 삭제했다.
데뷔 첫 포스트시즌 임에도 던졌다하면 무결점 투구다.
신민혁은 가을야구 2경기에 선발 등판해 12이닝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가을을 지배하는 ‘가을사냥꾼’ 등극이다.

승리까지 NC의 행보는 순조로웠다.
3-0으로 리드를 이어가던 7회 말 볼넷과 수비실책이 나오면서 첫 실점위기를 맞았다.
이때 NC는 신민혁 대신 든든한 구원투수 류진욱을 올려 실점 없이 막아냈다.

하지만 위기는 계속됐다.
8회 말 류진욱은 아웃카운트를 하나 올린 후 KT 대타 김민혁에게 볼넷, 배정대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1사 2,3루 위기를 맞았다.
NC는 임정호를 마운드에 올려 위기 탈출을 노렸지만 오윤석의 희생플라이 타점이 나오며 첫 실점했다.
이용찬이 마운드에 올랐고 김상수에게 안타를 맞아 또 다시 실점했다.
점수는 3-2 한 점차. 이용찬은 힘겹게 이닝을 마무리했다.

16988037948593.jpg

쫓기는 신세가 된 NC. 9회 말 동점에 역전 위기에 몰렸다.
이용찬은 박병호와 장성우에 연속 안타를 허용한 후 문상철과 김준태를 연속 삼진으로 잡아내며 2사 2,3루가 됐고 배정대를 자동 고의 4구로 거르며 2사 만루의 상황. 승패를 결정지을 마지막 아웃카운트 한 개가 남은 승부에서 젊은 영웅 김주원이 있었다.
KT 오윤석의 안타성 타구를 순간적으로 ‘다이빙 캐치’하며 승리를 지켜낸 것. 아름다운 수비 하나가 팀을 패배에서 구해냈다.

경기 후 만난 김주원은 “그냥 맞자마자 이 타구를 바운드로 잡으면 주자가 살겠다고 생각했다”며 “그 순간, 나도 모르게 그냥 몸이 반응했다.
무조건 잡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다이빙 캐치를 했다.
바운드가 안됐다고 확신했다.
그래서 글러브를 들어 어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가을 내 최고의 수비인 것 같다”고 미소를 지었다.

수비면 수비, 공격이면 공격 그야말로 김주원이 다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3회 초에는 3루타를 쳐 추가점의 발판을 만들었고 기어코 득점에 성공했다.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경험이 그를 더 단단하게 만들었다.

김주원은 “그동안 타격에서 팀에 도움이 되지 못해서 신경 쓰였는데 오늘 3루타를 쳐서 마음이 놓이는 것 같다”며 “아시안게임이란 큰 무대를 경험하고 오니깐 다음 플레이를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겨서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앞으로 있을 경기도 긴장하지 않고 자신 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최대한 빨리 끝내면 좋겠지만 KT가 쉬운 상대가 아니다.
끝까지 방심하지 않고 매 경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제 원정에서 2승을 하고 홈으로 돌아가서 경기를 하니깐 팬들이 많이 찾아와주셔서 마지막까지 응원해줬으면 좋겠다”고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email protected]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 서명
    토토힐 운영자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보증업체
  • 이벤트
  • 꽁머니교환
  • 로그인
YouTube
구독자 267만 돌파!
토토힐 공식 유튜브 채널
채널 구독시 5,000포인트 지급
진행중인 이벤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