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 시즌 3승 vs 박민지 대회 통산 3승… 누가 웃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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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18승을 기록중인 국내여자골프의 간판 박민지(26·NH투자증권·34위)는 스폰서가 주최하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에 출전하면 펄펄 난다.
박민지는 2021년과 2022년 두차례 우승했고 지난해 3연패를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 아직 우승을 신고하지 못한 박민지가 10일 경기 용인의 수원 컨트리클럽 뉴코스(파72)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출전해 정상을 노린다.
박민지는 2021년과 2022년에 내리 6승씩 따내며 국내여자골프의 최강자로 등극했다.
지난해는 다소 주춤했지만 2승을 거두며 여전히 존재감을 뽐냈다.
올해는 4개 대회에 출전해 12위-4위-14-10위를 기록하며 나름대로 좋은 샷감을 선보이고 있어 ‘텃밭’인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승을 노리고 있다.
더구나 박민지는 데뷔 이후 줄곧 NH투자증권 로고를 단 모자를 쓴 만큼 메인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에서 존재감을 보여주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박민지는 이번 대회에서 KLPGA 투어 개인통산 상금 신기록에도 도전한다.
지난 대회까지 통산 상금 57억5165만원을 받은 박민지는 이번 대회에서 8위 이내에 들면 장하나(57억749만원)가 보유한 통산 상금 기록을 뛰어 넘는다.
박민지는 “요즘 컨디션과 감이 잘 따라주고 있다.
좋은 기억이 있는 대회인 만큼 코스 관리를 잘해서 우승을 목표로 경기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민지가 박지영(27·한국토지신탁)의 시즌 3승을 막아설지도 관심이다.
박지영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2주 연속 우승과 함께 시즌 3승을 거두며 올해 KLPG 투어를 지배하는 결정적인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박지영은 현재 다승, 상금(4억2488만원), 대상 포인트, 평균타수1위(69.227타) 등 주요 개인 타이틀 경쟁에서 모두 선두를 달린다.
특히 박지영은 평균 드라이브샷 비거리 253.47야드로 장타 6위에 올라있고 그린적중률 79%(5위)에 달하는 정교한 아이언샷까지 갖췄다.
경기당 평균 퍼트도 29.45개(27위)를 기록중이다.
박지영은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라며 “지금 아이언 샷감이 좋기 때문에 버디 찬스를 많이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3승을 거두며 개인타이틀을 휩쓴 이예원(21·KB금융그룹·32위)도 출전한는 만큼 우승 경쟁이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3월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첫승을 거둔 이예원은 지난주 처음 출전한 해외무대인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살롱파스컵에서 우승 경쟁 끝에 아쉽게 3위에 올랐다.
최현태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세계일보(www.segye.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박민지는 2021년과 2022년 두차례 우승했고 지난해 3연패를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준우승을 차지했다.
박민지. 뉴스1 |
박민지는 2021년과 2022년에 내리 6승씩 따내며 국내여자골프의 최강자로 등극했다.
지난해는 다소 주춤했지만 2승을 거두며 여전히 존재감을 뽐냈다.
올해는 4개 대회에 출전해 12위-4위-14-10위를 기록하며 나름대로 좋은 샷감을 선보이고 있어 ‘텃밭’인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승을 노리고 있다.
더구나 박민지는 데뷔 이후 줄곧 NH투자증권 로고를 단 모자를 쓴 만큼 메인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에서 존재감을 보여주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박민지는 이번 대회에서 KLPGA 투어 개인통산 상금 신기록에도 도전한다.
지난 대회까지 통산 상금 57억5165만원을 받은 박민지는 이번 대회에서 8위 이내에 들면 장하나(57억749만원)가 보유한 통산 상금 기록을 뛰어 넘는다.
박민지는 “요즘 컨디션과 감이 잘 따라주고 있다.
좋은 기억이 있는 대회인 만큼 코스 관리를 잘해서 우승을 목표로 경기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지영. KLPGA 제공 |
박지영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2주 연속 우승과 함께 시즌 3승을 거두며 올해 KLPG 투어를 지배하는 결정적인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박지영은 현재 다승, 상금(4억2488만원), 대상 포인트, 평균타수1위(69.227타) 등 주요 개인 타이틀 경쟁에서 모두 선두를 달린다.
특히 박지영은 평균 드라이브샷 비거리 253.47야드로 장타 6위에 올라있고 그린적중률 79%(5위)에 달하는 정교한 아이언샷까지 갖췄다.
경기당 평균 퍼트도 29.45개(27위)를 기록중이다.
박지영은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라며 “지금 아이언 샷감이 좋기 때문에 버디 찬스를 많이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3승을 거두며 개인타이틀을 휩쓴 이예원(21·KB금융그룹·32위)도 출전한는 만큼 우승 경쟁이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3월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첫승을 거둔 이예원은 지난주 처음 출전한 해외무대인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살롱파스컵에서 우승 경쟁 끝에 아쉽게 3위에 올랐다.
최현태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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