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된 1등 적중금만 약 9억여원”… 축구토토 승무패 28회차 적중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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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토토코리아 제공 |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는 “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국내 프로축구(K리그) 8경기 및 일본 프로축구(J리그) 6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28회차 게임에서 1등 적중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1등 적중금 약 9억여원이 29회차로 이월된다”고 7일 밝혔다.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이 6일 발표한 적중 결과에 따르면, 축구토토 승무패 28회차에서 1등 적중은 단 한 건도 없었다.
이에 따라 9억 251만원이 다음 회차인 29회차로 이월된다.
1등 이외에 2등부터 4등의 적중건수 및 개별 환급금액은 2등(2건/1억 851만5250원), 3등(25건/434만610원), 4등(339건/64만210원)이었으며, 1등부터 4등까지 합산한 총 적중 건수는 366건이었다.
이어 진행되는 축구토토 승무패 29회차는 오는 9일 오전 8시에 발매를 개시할 예정이며,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사진=스포츠토토코리아 제공 |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28회차에서는 다른 회차에 비해 적중자 수가 다소 적었으며, 1등도 나오지 않았다.
각 경기 결과는 승(홈팀의 승리)이 6경기로 집계됐고, 양팀의 무승부와 패(홈팀의 패배)가 각각 4건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다수의 참가자들이 적중에 난 항을 겪은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두 차례의 이월로 인해 이번 주 발매를 개시하는 29회차는 1등 적중금액이 더욱 커질 예정이다.
실제로 지난 24회차에서는 2번의 이월로 1등 적중금이 약 25억원까지 상승한 사례가 있었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28회차 게임에서는 다양한 경기 결과가 고르게 발생하며, 참가자들이 난항을 겪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며, “약 9억여원의 1등 적중금이 이월된 축구토토 29회차에도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28회차에 대한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행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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