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천재' 오타니, 4타수 4안타 2홈런…4년 연속 10홈런

작성자 정보

  • 토토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8,380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17149600289905.jpg

오타니 쇼헤이(29·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4타수 4안타, 2홈런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오타니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홈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4안타 2홈런 3타점 2득점 하며 팀의 5-1 승리를 이끌었다.


오타니는 시즌 타율을 0.364로 끌어올렸다.
아울러 9, 10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마크했다.


그는 이날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필라델피아 필리스 경기 전까지 MLB 전체 타율 1위, 홈런 공동 1위, 출루율(0.426) 4위, 장타율(0.685) 1위, OPS(출루율+장타율·1.111) 1위에 올랐다.


오타니는 1회말 무사 1루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애틀랜타의 좌완 선발 맥스 프라이드를 상대로 첫 번째 홈런을 날렸다.
볼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에서 높게 몰린 커브를 걷어내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그는 2-0으로 앞선 3회말 2사에서 좌전 안타, 선두 타자로 나선 6회말엔 중전 안타를 치며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했다.


두 번째 홈런은 4-1로 앞선 8회말 마지막 타석에서 나왔다.
그는 좌완 A.J. 민터의 초구 가운데 몰린 직구를 공략해 비거리 141m(464피트)짜리 중월 대형 솔로포를 폭발했다.
MLB닷컴은 "오타니가 친 두 번째 홈런의 비거리는 올 시즌 MLB 2위 기록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정동훈 기자 [email protecte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 서명
    토토힐 운영자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5,748 / 1 페이지
  • 보증업체
  • 이벤트
  • 꽁머니교환
  • 로그인
토토힐 이벤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