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초 선임 목표”...전력강화위원회, 제시 마치 전 감독 포함 후보군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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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 모습.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후보군을 추린다.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는 30일 비공개회의를 열고 축구 대표팀 감독 선임과 관련한 논의에 들어갔다.
정해성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은 최근 유럽에서 유력한 외국인 감독 후보들과 면접을 마쳤고 이 자리에서 후보군을 추린다.

전력강화위원회는 5월 초 정식 감독 선임을 목표로 달려왔다.
지난 2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졸전을 거듭한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을 경질한 협회는 새 감독 선임에 박차를 가했다.
애초에 3월 A매치를 정식 감독 체제로 치르는 방향을 정하고 국내 감독 선임에 중점을 뒀다.

하지만 K리그 감독 빼가기 논란에 입장을 바꿨다.
3월 A매치를 임시 사령탑 체제로 치르고 5월 초에 정식 감독 선임을 목표로 잡았다.
정 위원장은 외국인 지도자 7명, 국내 지도자 4명을 후보군으로 추렸다.

최근 유럽을 다녀온 정 위원장은 유력한 후보들과 면접을 진행했고 30일 회의에서 전력강화위원들과 후보를 압축하는 작업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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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성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유력한 후보 중에는 과거 황희찬과 인연을 맺은 바 있는 제시 마치 전 감독이다.
마치 감독은 미국 출신으로 뉴욕 레드불스(미국),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라이프치히(독일), 리즈 유나이티드(잉글랜드) 등을 이끌었다.
지도력을 인정받았고 공격 축구를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희찬과는 잘츠부르크 시절 인연을 맺었다.

같은 날 잉글랜드 매체 데일리 메일은 “제시 마치 감독이 이번 주 대한축구협회와 또 다른 미팅을 가질 예정”이라면서 “조만간 최종 결정이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체는 “다만 한국이 마치 감독에게 관심을 갖는 유일한 후보는 아니다.
캐나다도 마치 감독에게 관심을 보이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최정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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