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생활체육대축전 골프 종합 우승은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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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42724517536.jpg[사진=대한골프협회]
경기가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골프 부문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골프 부문이 지난 25일 울산 북구의 베이스타즈 컨트리클럽 베이·스타즈 코스와 26일 울산 남구 The 101에서 열렸다.
골프 부문은 필드부와 시뮬레이션부로 나뉜다.
25일은 골프장에서, 26일은 스크린골프에서 진행됐다.
필드부 결과 남자 단체전 1위는 세종(이석현·정지욱·정진웅·한재익)이다.
2위는 인천(송기철·이명희·이종훈·이평해), 3위는 경남(강상효·문치호·박선호·하창호)이 차지했다.
여자부 단체전 1위는 경남(김기정·김선임·이유란·최미정), 2위는 전북(김복희·김옥영·김진희·정월남), 3위는 부산(김경숙·박성미·이미경·최미경)이다.
남자 개인전 1위는 인천의 송기철(66타), 2위는 전북의 임동근(68타), 3위는 제주의 고철민(70타)이다.
여자부 개인전 1위는 세종의 백도희(72타), 2위는 경기의 이미경(72타), 3위는 경남의 김기정(72타)이다.
시뮬레이션부 단체전 1위는 215타를 기록한 경기(김미선·김민정·남효진·한동희)다.
2위는 220타를 쌓은 울산(김용우·손종욱·이주미·장은정), 3위는 221타를 때린 충북(김주왕·서강일·안효상·임영재)이다.
개인전 1위는 경기의 김미선이 68타로 기록했다.
2위는 충북의 임영재(이하 69타), 3위는 대구의 윤웅재다.
골프 부문은 대한체육회와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체육회, 울산광역시골프협회,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했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내년 개최지는 전남이다.

아주경제=이동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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