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사회국제클럽, 제37회 밝은사회 지도자 수련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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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밝은사회국제클럽한국본부 제공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5년 만에 처음 대면으로 열린 이번 밝은사회 한국본부 수련회에는 전국에서 약 150여 명의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참석자로는 조정원 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 총재(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서주환 밝은사회 한국본부 총재, 허종 밝은사회 한국본부 전임총재, 신대순 한국본부 이사, 손용우 한국본부 이사, 김혜남 한국본부 부총재, 박동균 한국본부 부총재, 박남주 부산연합회 의장, 박철수 경남연합회 회장, 오세국 청솔연합회 회장, 손영화 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 이사, 이원종 밝은사회 한국본부 사무총장, 강석재 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 사무총장 등이다.
동심연합회 이정규 회장(경희고 교장), 선동연합회 송연숙 회장(경희여고 교장), 경황연합회 홍정희 회장(경희중 교장), 선황연합회 임수진 회장(경희여중 교장), 그리고 동산연합회 백종호 회장(경희초 교감)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원종 밝은사회 한국본부 사무총장 사회로 진행된 이번 수련회는 서주환 밝은사회 한국본부 총재의 개회 선언 및 타종, 정세현 부산연합회 사무총장의 밝은사회운동헌장 낭독과 전평기 정읍클럽 회장의 집회선서 그리고 삼정명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새롭게 제작된 밝은사회운동의 홍보 영상 시청과 내빈 소개, 서주환 총재의 환영사 그리고 조정원 국제본부 총재의 격려사가 뒤를 이었다.
사진=밝은사회국제클럽한국본부 제공 |
서주환 총재는 환영사에서 “2024년은 밝은사회운동 재도약의 해로서 회원 증대와 한국본부 클럽과 국제본부 회원국가 클럽과의 자매결연 확대 등에 최우선 순위를 두겠다”고 말했다.
조정원 국제본부 총재는 격려사에서 “그동안 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는 태권도와 연계하여 회원국 수를 약 90개로 늘리는 등 밝은사회운동 증진에 노력해 왔다.
올해는 GCS국제본부 창립 45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로서 2024년 GCS국제대회를 오는 11월 6일부터 12일까지 네팔 카트만두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다.
많은 한국본부 지도자 여러분들의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1부 본행사에 이어 2부 특강 및 발표 시간에 전병관 경희대 명예교수가 밝은사회운동관련 교양 특강을 그리고 신대순 한국본부 이사가 삼정명상의 중요성과 건강에 관한 밝은사회운동의 이론 교육을 하여 참석자들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서 부산연합회 울타리클럽(손삼덕 초대회장), 호남클럽(김보권 회장) 그리고 정읍클럽(전평기 회장)이 클럽활동 우수사례 발표를 하였다.
마지막으로 강석재 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 사무총장이 국제본부관련 동영상과 주요 활동을 발표했다.
5년만에 대면으로 열린 수련회 참석자들은 교양 특강과 밝은사회운동 이론교육 그리고 우수사례 발표의 내용이 “아주 유익하고 향후 단위 클럽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1, 2부 공식행사 이후 이어진 만찬에서 수련회 참석자들은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 이철희 교수와 학생 6명으로 이루어진 밴드그룹의 흥겨운 여흥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밝은사회 한국본부는 5월 26일 남양주 삼봉리 평화원과 밝은사회기념관에서 음악회를 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올해부터 한국본부 지도자들을 초청하여 행사 참여 및 지도자 회의를 별도로 갖기로 했다.
사진=밝은사회국제클럽한국본부 제공 |
이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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