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효근 드디어 정관장 데뷔전 치르나? 출전 준비 끝[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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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안양=이웅희기자] 정관장 유니폼을 입은 정효근이 출전 준비를 마쳤다.
정관장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높다.
정효근이 3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현대모비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몸을 풀었다.
정효근은 “원래 오늘 뛰지 않는 거였는데 몸상태가 괜찮아 감독님께 말씀드렸다.
경기에 투입될지는 모르겠지만 엔트리에는 들어간다”며 미소지었다.
정관장은 프리에이전트(FA) 시장 최대어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정효근을 영입하며 골밑을 보강했다.
정효근은 내외곽을 넘나드는 빅맨으로 전술 운용 폭을 넓힐 수 있는 카드다.
하지만 족저근막염 증세로 KBL 컵대회에도 결장하며 시즌 준비에 매달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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