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상무전 베스트9+에이스 켈리 출격, 이재원·이상영은 상무 소속 출전[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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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잠실=윤세호기자] LG가 한국시리즈(KS) 1차전을 일주일 앞둔 시점에서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한다.
선발 투수도 에이스 케이시 켈리로 11월 7일 KS 1차전과 같은 전력으로 실전에 임한다.
LG는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상무와 평가전에서 홍창기(우익수)~박해민(중견수)~김현수(지명타자)~오스틴 딘(1루수)~오지환(유격수)~문보경(3루수)~박동원(포수)~문성주(좌익수)~신민재(2루수)로 라인업을 짰다.
선발 투수는 케이시 켈리다.
사실상 11월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S 1차전 라인업이다.
LG는 이날 실전에 앞서 총 세 차례 청백전을 치렀는데 처음으로 베스트9이 한 팀에 자리했다.
켈리 또한 지난 4일 사직 롯데전 이후 첫 실전에 임한다.
켈리 뒤로 정우영, 이우찬이 등판할 계획이며 경기는 7회까지만 진행된다.
실전을 위해 상무 팀에서 출전하는 선수도 있다.
투수진에서는 이상영, 성동현, 김대현. 야수진에서는 이재원과 김범석이 상무 소속으로 뛴다.
이상영은 지난 6월까지 상무 소속이었고 이재원은 오는 1월 상무에 지원할 계획이다.
둘에게는 이색 체험이 될 이날 평가전이다.
LG는 이날 경기 후에도 세 차례 더 실전에 임한다.
내달 1일 상무와 낮 경기에 임하며 3일과 4일에는 이번처럼 밤경기, 낮경기 순서로 청백전을 치른다.
KS 3, 4차전이 낮경기·밤경기 일정으로 진행되는 것을 고려해 이러한 일정을 짠 것으로 보인다.
전역 후 LG로 돌아올 상무 선수들에게도 시선이 쏠린다.
현재 상무에는 구본혁, 이영빈이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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