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응 마친 경륜 28기, 4~5월 판도 지각변동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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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운영 미숙으로 기복을 보였던 28기 선수들이 경주가 거듭될수록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4~5월 맹활약이 기대된다.
(최강경륜 설경석 편집장)

[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2024년 경륜이 어느덧 2분기에 접어들었다.
28기 신입 선수들의 적응 여부가 관전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지난 1분기 동안 적응기를 거친 28기 선수들의 4~5월 활약 여부에 따라 하반기 경륜 판도가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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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륜훈련원 27기 수석 졸업생이었던 손경수(27기, S1, 수성)의 경우 첫 조기 승급 시도(지난해 2월19일, 창원 4경주)에서 기존 우수급 강자들의 벽에 가로막혀 좌절됐고, 전열을 정비한 후 4월에야 특선급으로 올라갔다.

반면 28기 수석 졸업생인 손제용(28기, S1, 수성)이 9연승을 통해 특선급으로 승급에 성공한 이후, 빠르게 특선급 강자 대열에 합류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손경수 보다 두 달이나 빨리 특별승급에 성공했다.
특선급 승급 이후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제용은 현재 특선급에서 60%의 연대율을 기록하며 선전 중이다.

손제용이 경륜 고개들과 전문가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큰 이유 중 하나는 현재 특선급 강자들과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는 다릿심 때문이다.
200m를 10초대에 주파하고, 18초 중반대의 300m 주행 기록이 있어 기존 특선급 강자들을 위협할 만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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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제용에 이어 향후 특선급으로 승급이 기대되는 28기 선수들은 차석 졸업생인 석혜윤을 포함해 임재연, 강민성, 김준철, 민선기, 원준오, 박건이 등이다.
그 중에서도 지난달 24일 광명 우수급 결승 경주에서 기존 강자들을 넘어서지 못하고 조기 승급에 실패했던 석혜윤(28기, A1, 수성)이 가장 눈에 띈다.
석혜윤은 최근 특선급 승급을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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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훈련원 28기 졸업 순위는 8위였지만,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청주의 기대주 김준철(28기, A1, 청주)의 활약도 대단하다.
최강경륜 설경석 편집장은 “김준철은 선발급에서 출발해 우수급까지 단 한 차례도 입상권에서 제외된 적이 없을 정도로 집중력이 남다른 모습을 보여, 손제용 다음으로 특선급으로 승급이 기대되는 28기 선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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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훈련원 28기 졸업 순위 3위를 기록했던 임재연(28기, A1, 동서울)도 최근 안정적인 주행과 체력 안배를 통해 주특기인 선행 승부를 살려 인지도를 쌓아가는 중이다.
상남팀의 기대주로 관심을 끌고 있는 박건이(28기, A1, 창원 상남)의 상승세 또한 주목해 볼 만하다.
선행, 젖히기, 추입 등 다양한 작전을 소화할 수 있는 자유형 선수인 박건이는 실전에 강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다소 기복은 있지만 선행 능력을 갖춘 원준오, 민선기, 강민성과 탄탄한 지구력을 보유한 성용환, 유연우, 김태율도 올해 큰 성장이 기대되는 28기 선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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