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첫 도움’ 이강인, 음바페·에메리와 후스코어드 라운드 베스트11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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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이강인(22)이 축구통계전문매체 후스코어드닷컴 선정 리그1 베스트11에 뽑혔다.
후스코어드닷컴은 31일(한국시간) 2023~2024 프랑스 리그1 10라운드에서 전체 베스트11을 발표했는데, 이강인(7.95점)이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이 후스코어드닷컴 선정 리그1 베스트11에 뽑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강인은 지난 30일 열린 브레스트전에서 74분을 소화하며 1도움을 올리면서 팀의 3-2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강인의 리그 첫 공격 포인트였다.
PSG에선 이강인을 포함, 3명이 뽑혔다.
이강인의 도움으로 득점을 기록한 팀 동료 킬리언 음바페와 유망주 웨렌 자이레 에메리도 이름을 올렸다.
11명 중 PSG가 3명, 몽펠리에가 3명, 릴이 3명을 각각 배출했다.
렌스가 2명으로 뒤를 이었다.
베스트11 중 평점이 가장 높은 선수는 8.89점을 받은 렌스의 센터백 파쿤도 메디나다.
한편, 이강인은 내달 4일 몽펠리에와의 11라운드에서 두 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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