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깬 이정후, 악몽 꾼 김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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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츠 vs 파드리스전
이, 4경기 만에 안타 신고
김, 리그 첫 1경기 2실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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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9)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6)가 흔들리고 있다.
타격에서 침묵하고 있는 두 선수가 나란히 수비에서도 팀의 패배와 직결되는 실수를 저질렀다.

8일 현재 김하성은 40타수 8안타, 이정후는 35타수 7안타로 모두 0.200의 타율을 기록 중이다.
시범경기와 시즌 초반의 기세를 생각하면 아쉬울 수밖에 없는 성적이다.
아쉬운 타격 속에 수비까지 불안한 모습이다.
이날 김하성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8일 샌프란시스코와 원정 경기에서 두 개의 실책을 저질렀다.
김하성은 6회 이정후의 평범한 땅볼을 처리하며 1루수 키를 넘기는 악송구를 범했다.
8회 수비에서도 2루로 향하는 주자를 태그하다 공을 빠트렸다.
김하성의 실책은 모두 득점으로 연결됐고 샌디에이고는 이 경기에서 2-3으로 졌다.
김하성이 한 경기에서 실책 2개를 기록한 건 빅리그 진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김하성은 “한 경기에 두 개의 실수가 나왔다는 게 아쉽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정후는 8일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1회 첫 타석 안타로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3경기 무안타 침묵을 깼다.
하지만 전날인 7일 경기 수비에선 평범한 뜬공을 놓쳤다.
실책으로 기록되지 않았지만 이정후의 실수가 실점으로 이어지며 샌프란시스코는 0-4로 졌다.
미국 언론은 “이정후의 실수가 패배로 연결됐다”며 “이정후가 구장 환경에 적응할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고 평가했다.
정필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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