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실패’ 조성환 감독의 아쉬움 “찬스에서 득점 했더라면...”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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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인천=강예진 기자] “찬스에서 득점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
인천 유나이티드는 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6라운드 홈경기에서 0-1 패하면서 3연승에 실패했다.
경기 후 인천 조성환 감독은 “홈에서는 이유를 불문하고 승리의 인증샷을 찍어야 했다.
팬들께 죄송하고 안타깝다.
지나간 경기는 되돌릴 수 없다.
어떻게 준비하고, 반응하냐가 중요하다.
다음 홈경기에서는 심기일전해서 좋은 경기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제르소와 박승호가 집중 견제에 시달렸다.
제주는 패스 길목을 사전에 막아서면서 인천을 괴롭혔다.
조 감독은 “힘든 상황에서 제르소, 박승호도 최선을 다했다.
찬스에서 득점을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더 크다.
무고사와 제르소, 박승호의 득점이 터지지 않았을 때 다양한 루트로 골이 나와야 한다.
더 발전해야 하는 부분이다”고 이야기했다.
0-1로 뒤진 상황에서도 조 감독은 U-22세 자원인 백민규를 투입했다.
조 감독은 “젊은 친구다.
가진 기량이 워낙 좋다.
데뷔전이 상당히 중요하다.
이런 상황에서 투입하는 것보다는 우리가 리딩하는 상황에서 마음 부담을 덜거내고 투입하고 싶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본인 역할을 더 해줬다.
기회를 부여해서 경험을 더 쌓아 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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