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효과’ 한화, KT와 대전 홈경기 이틀 연속 ‘만원 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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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와 한화의 경기를 찾은 관중들이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한화이글스 제공
한화 이글스가 이틀 연속 만원 관중 앞에 선다.

한화는 3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를 앞두고 “오후 1시7분 전좌석(1만2000석)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전날 홈 개막전이던 KT전도 관중이 가득 들었다.
한화는 선발 류현진의 6이닝 2이닝 호투와 9회말 터진 임종찬의 끝내기 안타로 홈 첫 경기를 3-2 승리로 장식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류현진이 합류하며 큰 기대를 모은 한화는 개막 직후 신바람을 내고 있다.
개막전이던 23일 LG 트윈스전에서 패한 뒤 5경기를 모두 쓸어담았다.

주말 3연전의 마지막 경기인 31일 KT전도 매진이 확실시 되고 있다.
인터넷 판매분은 모두 일찌감치 팔려나갔다.


주형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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