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소아암 자선 골프대회,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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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소아암 어린이 돕기 자선골프대회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김용학 기자 |
정희택 세계일보 사장과 신항철 경기일보 회장 29일 춘천시 더플레이어스GC에서 열린 '2024 소아암 어린이돕기 세계일보·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자선골프대회'에서 시타를 하고 있다. 사진=김용학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와 세계일보가 공동 주최한 2024 소아암 어린이 돕기 자선골프대회가 29일 강원도 춘천시 더 플레이어스 골프클럽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재계, 스포츠계, 문화계, 연예계 인사들과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와 세계일보 임직원들이 한 데 어우러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각계 인물들이 한 곳에 모여 의미를 더했다.
총 25개 조 100명이 참가해 갈고닦은 골프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대회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페리오 방식은 18개 홀 중 임의로 지정한 12개 홀의 스코어에서 1.5배를 하고 거기서 코스의 파를 뺀 80%를 핸디캡으로 계산해 성적을 내는 방식이다.
본격적인 시작을 앞두고 단체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정희택 세계일보·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회의 의미를 되새겼다.
정 사장은 “소아암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환우를 위한 자선 골프대회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더 이상 아픈 사람이 없고 모든 사람이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행사를 마련했다.
모처럼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회가 열리는 날에는 부슬비가 내렸다.
다소 쌀쌀한 날씨였지만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이 모여 추위를 이겨냈다.
참가자들은 소아암 어린이들이 병마와 싸워 이기길 바라는 목소리를 전했다.
대회 중반이 넘어가는 시점부터 햇빛이 내리쬐며 참가자들의 라운딩을 도왔다.
자연과 함께한 52만평의 코스가 대회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밸리 코스, 레이크 코스, 마운틴 코스 등 3개의 코스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 속에서 펼쳐지는 라운딩 속에 ‘나이스 샷’이 연신 터져 나왔다.
박정열 CCST 대표는 이글을 기록하며 남다른 실력을 자랑했다.
참가자들은 코스 중간에 설치된 모금함에 온정을 나누는 것도 잊지 않았다.
시상식도 다채롭게 진행됐다.
남녀 우승, 준우승, 대회 최소타를 기록한 메달리스트, 특별상 부문에선 가장 멀리 샷을 날린 롱기스트 및 홀컵에 가장 가깝게 공을 붙인 니어리스트도 남녀 한 명씩 시상했다.
행운상 부분에서는 매너상, 행운상, 베스트드레서에 남녀 각각 한 명씩, 다파상, 최다양파상, 특별상까지 다양한 부문의 시상이 이뤄졌다.
정 사장은 “소아암 환우들을 돕기 위해 바쁘신 가운데 참가해주셔서 감사하다.
날씨가 궂어서 걱정을 많이 했다.
소아암 환우를 위한 따뜻한 마음이 합쳐져서 봄 날씨보다 좋아졌다.
뜻깊고 의미 있는 행사에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 감사하고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간직해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와 세계일보가 정도를 걸어가는 언론 매체로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며 나아가겠다”고 힘줘 말했다.
춘천=최정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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