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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이후 이런 ‘언성히어로’ 없다…헌신의 아이콘 이재성 [SS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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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말보다 그라운드에서 처절하게 뛰며 가치를 증명하는 ‘언성 히어로’. 축구국가대표 이재성(32·마인츠)에게 가장 어울리는 애칭이다.

이재성은 지난 21일(서울)과 26일(방콕) 열린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3~4차전에 연달아 선발 출격해 대표팀의 소금 같은 구실을 했다.

안방에서 열린 첫판(1-1 무)에서는 손흥민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한 데 이어 방콕 원정(3-0 승)에서는 선제 결승골을 넣었다.

단순히 공격 포인트를 떠나 이재성은 ‘축구도사’처럼 공수를 가리지 않고 필요할 때마다 그라운드 어느 곳이든 나타났다.
두 경기 모두 공격형 미드필더로 뛴 그는 전방 뿐 아니라 측면과 후방까지 폭넓은 활동량으로 대표팀 전술의 꼭짓점이자 엔진 구실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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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연맹 홈페이지에 공개된 그의 두 경기 히트맵을 봐도 알 수 있다.
그는 공격의 시발점 노릇을 할 뿐 아니라 후방으로도 부지런히 내려와 상대 공격 일차 저지선이 됐다.
“이재성과 함께 뛰면 든든하고 편하다”는 말이 나올 수밖에 없다.

이재성은 많은 양을 뛰면서도 공격 포인트 뿐 아니라 2경기 평균 패스 성공률이 무려 95%(85회 시도 81회 성공)이나 된다.
공격 지역 패스가 10회였고, 수비 지역에서 볼 경합도 6회 성공했다.
태국이 안방에서 쉽게 공격으로 올라서지 못한 데엔 이재성의 보이지 않는 헌신이 따랐다.

1992년생으로 손흥민과 동갑내기인 그는 팀 내 선참으로 늘 묵묵히 소임을 다한다.
다른 빅리거와 비교해서 늘 주목은 덜 받지만 동료와 코치진의 커다란 신뢰를 받는 자원이다.
그라운드 밖에서도 동료를 배려하는 인품은 그를 더욱더 품격 있는 베테랑으로 만든다.

2000년대 한국 축구의 간판스타로 뛴 전북 현대 박지성 어드바이저를 떠올리는 이들도 많다.
박 어드바이저도 이재성처럼 빅리그를 누비는 스타 선수였지만 묵묵히 그라운드에서 누구보다 많이 뛰며 혼을 다했다.

독일 무대에서만 어느덧 여섯 시즌째, 빅리거로 세 시즌째를 보내는 이재성의 소망 중 하나는 한 번 더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는 것이다.
2018 러시아, 2022 카타르 대회에 주전으로 뛴 그는 어느덧 서른 중반을 바라보고 있다.
2년 뒤 북중미 대회는 그의 축구 국가대표 인생에 피날레를 장식할 만한 메이저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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