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야외야] NC, NH농협은행과 2024 메인스폰서십 체결… 12년째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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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C다이노스 제공 |
변함없이 이어지는 동행이다.
프로야구 NC는 24일 “2020시즌 KBO리그 통합우승을 포함해 구단의 모든 순간을 함께한 NH농협은행 경남본부와(이하 NH농협은행) 메인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NH농협은행과 NC는 2013년부터 12년째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메인 스폰서십 협약식은 23일 펼쳐진 두산과의 2024시즌 개막전이 열리기 전, 창원NC파크 그라운드에서 진행됐다.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과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NC 선수단은 유니폼 상의 왼쪽과 바지 오른쪽 하단에 NH농협은행 로고를 부착하고 2024시즌 그라운드를 누빈다.
또한 포수 뒤 LED, 주차타워 현수막 및 전광판 하단 보드 등 구장의 주요 매체를 통해 NH농협은행을 알리게 된다.
양사는 팬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장을 방문하는 팬을 대상으로 현장 이벤트와 경남농협의 농, 축산물을 증정하는 이닝 이벤트도 진행한다.
더불어 매년 이어온 취약계층 지원행사, 비시즌 지역사회공헌 활동도 계속된다.
조청래 본부장은 “NC 출범 때부터 함께해온 NH농협은행이 2024시즌에도 경남도민과 한 목소리로 NC의 승리를 응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앞으로도 NC와의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진만 대표는 “NH농협은행 경남본부와 12년째 메인 스폰서십을 이어가고 있음에 매우 감사하고, 양사에게는 물론이고 지역사회와 팬들에게 기여할 수 있는 파트너십으로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13년부터 12년 동안 이어진 ‘아름다운 동행’ 기간 동안 NC 선수단 팀 기록과 연계하여 지역에 기부한 금액은 1억 2170만원으로 이번 시즌에도 선수단 팀 기록과 연계하여 지역 사회에 따뜻함을 전할 예정이다.
허행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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