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마차도 “김하성 고향에서 경기해 기쁘다…尹대통령과 만남 좋았어” [SS고척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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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고척=황혜정 기자] “김하성 고향에서 경기하게 돼 기쁘다.
”
메이저리그(ML) 슈퍼스타들이 총출동했다.
바로 이곳 서울 고척스카이돔으로다.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고척돔에서 미국 명문구단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ML 개막전(이하 서울시리즈)이 열린다.
국내에서 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ML 개막전이다.
16일 고척돔에서 열린 ‘서울시리즈’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샌디에이고 선수들은 하나같이 “기대된다”며 설렘을 감추지 않았다.
샌디에이고 내야수 매니 마차도는 “한국은 김하성의 고향이다.
지난 몇 달간 (서울시리즈에 대해) 김하성이 굉장히 기대하는 모습 보며 즐거웠다.
김하성 고향에 와 경기를 할 수 있어 나도 즐겁다”며 미소 지었다.
샌디에이고 외야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는 “첫날 오자마자 맛있는 음식도 먹고 시장에도 놀러갔다.
서울 시민들이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더라. 굉장히 인상적인 시민들을 만나고 즐거웠다”며 웃었다.
이날 기자회견 직전 샌디에이고 외야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매니 마차도가 김하성, 고우석과 함께 용산어린이공원에서 열린 ‘유소년 야구 클리닉’에 참가했다.
이 자리에 윤석열 대통령도 함께했다.
마차도는 “유망주 중에서 아주 좋은 선수들을 많이 봤다.
아이들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의미다.
김하성을 우러러보는 아이들 보는 게 좋은 경험이기도 했다”며 “특히 윤석열 대통령도 만났는데,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타티스도 “김하성을 보며 아이들이 열광하는 모습 보며 기뻤다.
아이들이 이런 경험 갖는게 좋은 것 같다.
향후 10년 간 이 아이들은 오늘의 경험을 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의 야구 응원문화도 기대한다고 했다.
타티스는 “듣기로는 관중 대부분이 경기 내내 열정적인 응원을 보여주신다 들었다.
열심히 하겠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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