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에 이어 한동희까지…부상 악재에 우는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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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
부상의 그림자가 드리운다.

맘껏 웃지 못하는 롯데다.
시범경기를 2연승을 출발했으나 부상 악재가 연이어 터졌다.
10일 SSG와의 연습 도중 한동희가 통증을 호소했다.
5회 말이었다.
바뀐 투수 송영진을 상대하고 있었다.
3구째 직구에 배트를 힘껏 휘두른 뒤 타임을 선언했다.
한동안 옆구리 쪽을 움켜쥐며 고통을 호소하다 결국 교체됐다.

곧바로 병원(좋은삼선병원)으로 이동했다.
그 결과 우측 복사근 손상 진단을 받았다.
주말인 만큼 11일 정밀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비시즌 미국까지 날아가 레슨을 받을 정도로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
6일 군 입대 가능성이 높은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것. 하지만 예상치 못한 부상 악재로 적신호가 켜졌다.

롯데 입장에서도 아쉬움이 크다.
전날 외야수 김민석의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7일 수비 훈련 도중 부상을 당했다.
검진결과 오른쪽 내복사근 부분 파열 진단을 받았다.
대략 한 달 정도의 재활 기간이 필요하다.
기대했던 자원이 연달아 이탈하면서 김태형 롯데 감독의 계획에도 차질을 빚게 됐다.

이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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