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 고유행사 티켓북 기부 릴레이, 올해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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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천상무 제공 |
김천상무 코칭스태프는 2024시즌 티켓북 기부 릴레이를 시작했다.
정정용 감독을 비롯해 성한수 수석코치, 신상우 코치, 이문선 코치, 서동명 코치가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김천상무는 창단 이후 꾸준히 티켓북 기부 릴레이를 진행했다.
작년에는 전역 선수들이 티켓북 기부 릴레이를 시작했다.
올해는 ‘축구로 하나 되는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코칭스탭이 먼저 나섰다.
코칭스태프는 사비로 구매한 총 13권의(관람권 260매) 티켓북을 애향아동복지원, 임마누엘영유아원, 지역아동센터협의회, 김천시가족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코칭스탭의 기부를 통해 어린이 팬들이 김천상무의 홈경기를 관람한다.
정정용 감독은 “김천상무의 비전인 ‘축구로 하나 되는 행복한 김천’을 위해 코칭스탭이 솔선수범하기로 했다.
티켓북 기부 릴레이가 활성화돼 어린이와 가족 관중을 포함한 김천시민과 팬들이 경기장에서 행복하시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성한수 수석코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성 코치는 “올해도 기부 릴레이에 참여할 기회가 있어서 기쁘다.
작년처럼 올해도 티켓북 기부 릴레이가 이어져서 김천의 모든 시민과 팬들이 축구를 통해 즐거우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천상무는 고유행사인 티켓북 기부 릴레이를 이어감과 동시에 ‘축구로 하나 되는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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