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원큐, 창단 첫 PO 이벤트…역조공부터 ATBO 출격까지

사진=하나원큐 제공

여자프로농구 하나원큐(구단주 이승열)은 오는 13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024시즌 WKBL 플레이오프(PO) 3자천 국민은행과의 홈경기에 보이그룹 ‘ATBO’가 방문, 팬 감사 이벤트를 진행 한다고 밝혔다.

하나원큐는 이번 정규리그 4위에 오르며 창단 후 처음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게 됐다.
이에 첫 플레이오프 홈경기를 기념해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했다.

먼저 창단 첫 부천에서 열리는 봄 농구를 기념해 신지현이 팬들을 위해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직접 준비한 커피차 역조공 이벤트를 진행한다(선착순 700명 증정). 신지현은 “처음 홈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플레이오프이기에 의미가 남다르다.
평소 한결같이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많은 팬 분들이 경기장을 찾아 오셔서 따뜻한 커피 드시고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준비 소감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7인조 보이그룹 ‘ATBO’가 홈 경기장을 방문해 하나원큐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투 및 하프타임 특별공연을 진행한다.
입장 관중 선착순 111명에게 WKBL 스포츠카드를 제공한다.
이어 홈 경기장을 찾는 어린이 팬 전원에게 인기 애니메이션 ‘쥬라기캅스’ 기념품을 증정하며, ‘쥬라기캅스’ 포토존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경기장 내 농구 체험존에서 미니골대 챌린지, 패스 챌린지를 즐길 수 있으며, 챌린지에 참가하는 관중들에게 농구단 후원사 경품 및 농구단 굿즈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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