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KT소닉붐이 28일 2023~204시즌 홈 개막전을 치른다.
레전드 K-POP 그룹 EXO의 멤버 시우민은 승리기원 시투에 나선다.

KT는 오는 28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홈 개막전을 치른다.
이번 개막전에는 팬 공모를 통해 선정된 슬로건인 “CHANGE, CHALLENGE, CHAMPION”을 모토로 다양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을 맞이한다.

시즌 시작을 기념하는 축사는 수원특례시 이재준 시장과 김기정 시의회의장이 진행한다.
시우민은 시즌 홈 개막전 승리기원 시투를 통해 KT소닉붐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 넣어줄 예정이다.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도 준비돼 있다.



다양한 좌석도 추가됐다.
특히 선수들을 가장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Y벤치석’과 커플, 가족 특화석인 ‘뜸들이다 특석’, ‘리더스 특석’은 소닉붐아레나를 찾는 팬들을 더욱 만족시킬 예정이다.

수원시 및 경기도와 협력을 통해 수원 시민과 소외 계층에게 더 큰 티켓 할인을 제공한다.
수원시 앱 ‘새빛톡톡’ 가입을 인증하면 일반석A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기회경기 관람권을 운영해 70세 이상과 장애인 대상으로 일반석A 및 휠체어석이 75%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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