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김은중호’, 브라질 윙어 안데르손 영입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2024시즌 김은중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K리그1 수원FC가 브라질 윙어 안데르손 올리베이라를 영입했다.

수원FC는 1일 안데르손 영입을 발표했다.
2018년 브라질 론드리나 EC에서 프로로 데뷔한 안데르손은 통산 127경기 8골 9도움을 기록했다.
이적 공식 발표 이전부터 수원FC의 자카르타 전지훈련캠프에 합류, 동료와 손발을 맞췄다.

수원FC 구단은 안데르손의 가장 큰 장점이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저돌적인 측면 돌파라고 했다.

안데르손은 “한국 무대에서 뛰게 돼 기대된다.
하루빨리 경기장에서 팬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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