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브라위너, 다음 시즌도 뛰어줘” 맨시티 감독...사우디 이적설엔 “제의 있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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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 전문기자] 케빈 더 브라위너(32)의 마음이 흔들리고 있을 것 같다.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26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으로부터 이적 제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팀의 핵심 미드필더인 케빈 더 브라위너에 대해 “다음 시즌에도 팀에 남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스카이스포츠와 ESPN 등의 보도다.
더 브라위너는 2025년 6월까지 맨시티와 계약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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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감독은 “그건 그에게 중요한 문제이다.
그가 잔류하길 바라지만 나는 모르겠다.
제안이 있는지, 사우디아라비아가 그를 원하는지는 모르겠다.
나는 그의 경력이 끝날 때까지 그가 팀에 머물기를 바라지만, 그것은 그 자신의 문제(everyone is everyone)다”라고 말했다.

더 브라위너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 시절 내내 맨시티에 있었고, 스페인 출신인 그보다 한 시즌 먼저 맨시티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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