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대표팀 임선주, 십자인대 파열로 소집해제…대체 발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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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 기자] 여자축구대표팀 임선주(인천현대제)가 부상으로 소집 해제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3일 “임선주가 포르투갈 현지 훈련 중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소집 해제 될 예정이며, 대체 발탁은 없다”고 발표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지난 18일 소집돼 포르투갈 현지로 떠났다.
오는 25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체코(28위), 28일 에스토릴에서 포르투갈(F21위)과 친선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벨호는 지난해 시련을 딛고 다시 뛴다.
올해에는 벨호가 치러야 할 큰 대회는 없지만 2026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과 2027년 FIFA 여자 월드컵을 향해 장기적인 준비를 하는 과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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