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네슈 “韓 대표팀 감독 희망”…성사 가능성은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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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뇰 귀네슈 전 튀르키예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연합뉴스

세뇰 귀네슈 전 튀르키예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대한한국 대표팀 감독직에 관심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1일 KBS는 귀네슈 감독이 “한국 대표팀 감독직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KBS에 따르면 2007년 FC서울 시절부터 20년 가까이 귀네슈 감독 아래에서 수석 코치를 맡은 세레프 시섹 코치는 “귀네슈 감독의 뜻을 확인한 것”이라며 “대한축구협회가 귀네슈 감독에게 사령탑 직을 제의하면 귀네슈 감독은 승낙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년 10월 튀르키예 수페르리가 ‘베식타시 JK’의 감독직을 내려놓은 귀네슈 감독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을 이끌고 좋은 성적을 거두길 원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날 열린 제1차 전력강화위원회에서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이 사실상 국내 감독을 선임할 뜻을 내비쳐 성사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한편 귀네슈 감독은 ‘2002 한일 월드컵’에서 조국 튀르키예를 3위에 올려놓았고, 2007년부터 세 시즌 간 FC서울을 이끌면서 국내 축구팬들에게도 친숙한 인물이다.

또 축구 대표팀 감독 선임 때마다 항상 하마평에 올랐다.
백진호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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