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트리 골프, 미국 시장을 시작으로 본격 해외 진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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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팜트리 골프
팜트리 골프(대표 김선희)가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위치한 ‘디 플러스 에이(대표 곽도원, D Plus A)’와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화사한 색감과 캐릭터가 돋보이는 팜트리 골프는 젊은 세대의 골프 수요가 늘어나면서 한국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브랜드로,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본격 미주 시장 사업 확장에 나선다.

디 플러스 에이 데이빗 곽 대표는 “팜트리는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친근한 나무로 어디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팜트리 골프만의 화사한 컬러감과 유니크함은 남녀노소, 전 연령이 부담없이 친근하게 브랜드를 즐기기에 충분한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팜트리 골프는 골프대회 후원(10대 선수로 구성된 골프 대회 및 도네이션)은 물론 인플루언서들과 다양한 협업, 기업과의 다양한 콜라보 및 마케팅 활동을 통해 미국 현지화 전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년에는 라스베가스 매직쇼 및 PGA Golf 쇼에 참가해 더 많은 대중에게 다가갈 예정이며 로드샵보다 클럽하우스CC 매장에서 판매율이 높은 현지 특징을 감안해 캘리포니아 소재 일부 클럽하우스CC 입점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외에도 2025년에는 팜조이 그린 카페를 오픈, 카페에서 식음료 및 베이커리를 즐기면서 자유롭게 골프 게임도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펀 컨셉의 복합 문화공간을 만들며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예정이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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