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01일 13:00 J리그 1 요코하마 F 마리노스 쇼난 벨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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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코하마 마리노스
최근 5경기에서 2승 2무 1패를 기록하며,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리그에서는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3경기에서 단 1득점에 그치며 공격력이 둔화된 모습이다. 직전 요코하마 FC전에서도 점유율을 60% 이상 가져갔지만, 유효 슈팅은 3개에 불과했다. 안데르손 로페스(FW)가 최전방에서 버티고 있지만, 최근 골 결정력이 저조하다. 중원의 토노(MF), 나카가와(MF), 키요타케(MF) 등이 공격을 이끌 예정이지만, 연계 플레이가 원활하지 않아 공격이 지지부진한 상태다. 측면 수비수 마츠바라(DF)와 와타나베(DF)의 오버래핑 빈도가 줄어들면서 측면 돌파의 위력이 감소했다. 가장 큰 변수는 체력 문제다. AFC 챔피언스리그와 리그를 병행하면서 선수들의 피로도가 상당히 누적되어 있다. 3선의 활동량 저하로 인해 공수 전환 속도가 느려졌으며, 상대의 빠른 역습에 취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결장 명단: 없음
● 쇼난 벨마레
최근 3연승을 기록하며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세레소 오사카(2-1 승)와 우라와 레즈(2-1 승)를 연이어 잡아내면서 팀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특히 지난 시즌 후반부터 문제였던 수비가 점차 안정화되며 실점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최근 3경기에서 단 2실점만 기록하며 단단한 수비와 빠른 역습을 활용하는 실리적인 운영이 돋보인다. 스즈키 아키히로(FW)와 후쿠다(FW)가 최전방을 맡으며, 중원의 오노세(MF), 히라오카(MF), 오쿠노(MF)가 경기를 조율할 예정이다. 수비 라인은 김민태(DF), 스즈키(DF), 하타(DF)로 구성될 가능성이 높다. 빌드업 과정에서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이지만, 최근 측면을 활용한 롱볼 전개가 효과를 보이고 있다. 체력적으로도 요코하마보다 우위에 있다. 리그 일정만 소화하며 충분한 휴식을 취했고, 선수단의 피로도가 낮다. 요코하마가 지공 위주의 경기 운영을 하는 만큼, 쇼난이 단단한 수비와 역습을 중심으로 맞불을 놓을 가능성이 크다.
결장 명단: 없음
● 결론
요코하마 마리노스가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겠지만, 최근 득점력이 저조해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쇼난 벨마레는 최근 3연승을 달리며 수비 안정화를 이루고 있으며, 역습을 활용한 실리적인 플레이가 돋보인다. 요코하마의 공격력 저하와 쇼난의 수비적인 운영을 고려하면 무승부 가능성이 높고, 저득점(언더) 경기로 흘러갈 가능성이 크다.
● 베팅 제안
승무패: 무승부
핸디캡(-1.0): 쇼난 승
언더오버(2.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