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일 26일 16:00 여자국제친선경기 대한민국 인도

● 대한민국

핑크 레이디스 컵에서 2경기 연속 클린시트와 멀티 득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우즈베키스탄전(3-0 승), 태국전(4-0 승) 모두 상대를 압도하며 손쉽게 승리했다. 최유리(FW)와 이금민(FW)이 전방에서 빠른 스피드와 공간 활용 능력을 발휘하며 좋은 호흡을 보이고 있으며, 지소연(MF)은 중원에서 패스와 경기 조율을 통해 대표팀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중원에서는 이영주(MF)가 공격과 수비의 균형을 맞추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하고 있으며, 배예빈(MF), 김신지(MF) 등 신예 자원들이 경험을 쌓고 있다. 수비진은 김혜리(DF)와 홍혜지(DF)가 중심을 잡고 있으며, 골키퍼 김민정(GK)이 선방 능력을 바탕으로 실점을 최소화하고 있다. 베스트 멤버가 출전 가능한 상태이며, 인도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 운영이 예상된다.

결장 명단: 없음

● 인도

최근 3경기에서 1승 2패를 기록하며 기복 있는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수비 불안으로, 러시아전(0- 2패)에서 심각한 수비 조직력 문제를 노출했다. 빠른 공격과 강한 압박을 받으면 쉽게 무너지는 모습이 반복되고 있다.

공격진에서는 마니샤 칼리얀(FW)과 산디야 랑가나탄(FW)이 측면에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중앙 공격진의 결정력이 부족하다. 미드필더진에서는 프리양카 데비(MF)가 수비적인 역할을 수행하지만, 상대의 압박에 취약해 공 소유권을 쉽게 내주는 문제가 있다.

수비에서는 응감밤 스위티 데비(DF)와 헤맘 실키 데비(DF)가 라인을 지키고 있지만, 실수가 잦고 압박을 받으면 조직력이 무너지는 경향이 강하다. 골키퍼 엘랑밤 판토이 차누(GK)는 최근 경기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실점의 원인이 되고 있다.

결장 명단: 없음

● 결론

대한민국이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서 있으며, 최근 핑크 레이디스 컵에서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인도는 수비 조직력이 불안정하고, 공격 전개 과정에서 패스 정확도가 떨어져 득점 확률이 낮다. 대한민국은 지소연(MF)과 이영주(MF)를 중심으로 중원을 장악하며 경기 주도권을 가져갈 것이며, 최유리(FW)와 이금민(FW)이 빠른 압박과 침투를 활용해 골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높다. 인도는 경기 초반부터 수비적으로 내려서며 실점을 최소화하려 하겠지만, 대한민국의 강한 압박을 버티기 어려울 것이다. 다만, 대한민국이 점유율을 지배하면서도 상대가 극단적인 수비 전술을 펼칠 경우 대량 득점이 나오기는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대한민국 승리와 언더(3.5)가 가장 유력한 선택지다.

● 베팅 제안

[일반 승/무/패] 대한민국 승

[핸디캡 / -1.0] 대한민국 승

[언더오버 / 3.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