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지에다 (일본 2부 10위 / 패패승승패)

전체적으로 상대가 공격적으로 가는 상황에서 약하다. 압박을 풀어가는 데에는 크게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는 성향이 방해가 되는 것. 특히 후지에다가 가지 진영에서 공을 잃어버리는 양상이 꽤 잦은 편이기도 한데, 이 때문에 에히메가 전방에 힘을 주고 나서는 상황에서는 부진한 케이스가 잦은 편이다. 당장 첫 대결에서도 0-3으로 대패를 기록하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 결장자 : 안데르송(MF / C급), 나가타(MF / A급), 아사쿠라(MF / A급)

 

 

● 에히메 (일본 2부 9위 / 승승패패승)

에히메가 원정에서는 공격 횟수 자체를 줄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긴 하다. 하지만 공격 성공률은 5위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공격에서의 장점은 뚜렷한 편이라고 할 수 있을 듯. 물론 전방에 신경을 쓰는 특유의 성질이 후방에서의 문제를 드러내는 경우가 왕왕 있기는 하지만, 맞불을 확실하게 놓을 수 있는 지바나 구마모토 정도가 아니면 대량 실점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많진 않았다.

 

- 결장자 : 사토(MF / A급)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30골 vs 1.27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