❶ 핵심 분석

● 포틀랜드 (미국 서부 9위 / 승승무무승)

포틀랜드의 밸런스는 제법 괜찮다. 물론 포틀랜드의 시스템은 공격에 가까운데, 따라서 수비적인 난조를 어느 정도는 감수하고 가는 성향에 가깝다. 다만 차라와 아얄라 두 3선 자원들이 수비적 역량이 좋은 편. 따라서 포틀랜드가 개인적인 기량에 기대서라도, 기본적인 수비력이나 밸런스는 갖추고 갈 수 있는 편이다.

 

- 결장자 : 아라우호(CB / A급), 크레프(GK / A급), 로리아(FW / D급) ➤ 총 전력 대비 -12%

 

 

● 밴쿠버 (미국 서부 7위 / 패패승승패)

밴쿠버의 경우는 현재 굴드의 의존도가 높은 것이 문제. 수비적으로 안정적인 팀은 아니라서, 대부분 승리는 다득점 양상에서의 우위를 잡는 케이스였다. 다만 4월 말 이후 화이트의 공격 포인트가 뚝 끊기면서, 굴드에게 의존하는 양상이 한계를 드러내게 된 것. 굴드가 고군분투 하고 있지만, 시원한 승리나 석패로 기복이 상당히 심한 모습이다.

 

- 결장자 : 쇼프(CM / A급), 아데쿠베(LW / B급) ➤ 총 전력 대비 -12%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32골 vs 1.21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78%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40골

○ 앞선 상대 전적 : 37전 17승 8무 12패 (포틀랜드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오버 (59%)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65%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1-1 (무승부)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포틀랜드의 밸런스를 신뢰하고 있다. 공격적인 시스템으로 인해서, 수비적인 난조를 어느 정도 가져가는 상황이긴 하다. 다만 3선의 개인 기량으로나마 페이스를 어느 정도 밸런스 중시하는 성향으로 전환하는 것 자체는 가능하다고 할 수 있을 것. 밴쿠버의 경우는 득점 루트가 꽤 단조로운 점이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