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8강에서 앙골라를 잡고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카메룬과 앙골라등을 만난 토너먼트였는데 두 경기 연속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실점하지 않았고 루크먼이 결승골을 넣었습니다. 앙골라 상대로 고전하긴 했지만 아탈란타의 공격수인 루트먼이 많지 않던 기회를 해결했고 트로스트에콩과 캘빈 배시등 유럽파 수비수들이 공세를 틀어막았습니다. 오시멘이 상대 수비를 끌고 다니기에 2선에 기회가 나는 점도 승리의 원동력이었습니다.

◈남아공

16강에서 우승후보 1순위인 모로코를 제압한데 이어 8강에서는 카보베르데도 제압했습니다. 120분간 40개 넘는 슈팅을 주고받은 접전이었지만 골이 나오지 않았고 결국 승부차기로 간 경기였는데 윌리엄스 키퍼가 믿기 어려운 선방쇼로 팀을 준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코멘트

나이지리아의 승리를 봅니다. 남아공은 케카나와 음발라, 모디바등 이번 대회 내내 최고의 수비를 보여주는 백포 라인이 있고 중원에 나설 시톨이 수비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8강에서 90분만에 경기를 끝낸 나이지리아와 달리 주축 선수들의 체력 소모가 컸습니다. 이번 대회 최고의 득점원인 루크먼이 상대 수비를 몰아칠 수 있고 오시멘이 문전 침투로 해결할 나이지리아가 승리하고 결승으로 갈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나이지리아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