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분류
신한은행 삼성생명 분석 11월13일 WKBL
작성자 정보
- 덩크왕 작성
- 작성일
본문
신한은 개막 이후 연패를 당했다.
삼성은 케이비 원정에서 패했다.
신한은 개막 이후 나선 두 경기를 모두 패했다. 우승후보인 케이비 상대로는 전반 잘했지만 변소정이 부상을 당한 이후 후반을 압도당했고 썸 상대로는 진안을 제어하지 못했다. 김태연이 나설때 높이에서 밀리지 않지만 강점인 트랜지션이 살아나지 않았고 김소니아와 구슬이 빅맨으로 나설 때는 골밑 수비가 안 됐다. 변소정의 시즌아웃도 팀에는 큰 악재다.
삼성은 케이비 원정 경기에서 44점에 그치는 졸전 끝에 대패했다. 이해란이 10득점을 기록하긴 했지만 경기 초반 허예은 마크에 실패했고 박지수에게 파생된 공격 전개를 제어하지 못했다. 배혜윤이 2경기 연속 빠진 경기였기에 이혜미와 김단비등이 골밑 수비에 나섰는데 박지수의 높이를 막아낼 수는 없었다.
신한의 승리를 본다. 삼성은 이주연과 조수아, 신이슬등 빠른 발과 핸들링이 되는 백코트 자원들이 경기를 이끌텐데 초반 강유림의 야투가 너무 들어가지 않고 있다. 이해란을 경기 내내 괴롭힐 김소니아 외에도 높이에서 앞설 신한이 경기를 주도할 수 있다.
삼성이 템포 푸쉬로 경기에 임할 것이기에 오버 경기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