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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모비스 수원KT 분석 11월13일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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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덩크왕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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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휴식 이후 홈, 원정을 바꿔 펼쳐지는 리턴 매치다.
토요일 경기에서는 케이티가 승리했다.
모비스는 원정에서 전반을 앞섰고 종료 직전 승리할 기회가 여러 차례 있었지만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함지훈이 쓸데없는 파울로 상대에게 자유투를 허용했고 마지막 프림이 미드레인지 점퍼가 림을 외면했다. 이우석이 빠진 경기에서 선발로 나선 김지완이 잘해줬고 프림도 모처럼 26득점 동반 더블더블을 기록했는데 패배로 빛이 바랬다.
케이티는 이두원의 결승 자유투로 연승을 이어갔다. 모비스와 치열한 접전을 이어갔는데 하윤기와 배스, 이두원을 승부처에 기용한 빅라인업이 효과를 봤다. 문성곤의 공백에도 한희원과 문정현이 꾸준하고 특히 수비 조직력이 좋다. 이 경기 이후부터는 허훈도 돌아올 것으로 보이기에 본격적인 선두 경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모비스의 승리를 본다. 허리 통증이 있는 이우석의 복귀가 유력하고 설사 한 경기를 더 쉬어간다 하더라도 김지완과 김국찬등이 공백을 메울 수 있다. 또, 상대의 빅라인업 상대로도 프림이 집요하게 골밑에서 득점을 만들 수 있기에 다시 한 번 활약을 기대할만 하다. 홈의 이점도 살릴 모비스가 승리할 것이다.
수비 위주의 타이트한 경기 운영이 예상되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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