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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도로공사 분석 11월11일 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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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 흥국에 분패했다.
도로공사는 지에스에 패했다.
기업은행은 리그 선두인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가져갈 기회가 있었지만 승점 추가에 실패했다. 2세트 듀스 상황을 내줬고 4세트 역전패한 것이 아쉬웠다. 그래도, 갈수록 경기력은 나아지는 모습이다. 표승주는 흥국생명 상대로 21득점을 올리며 아베크롬비의 부담을 줄였고 최정민이 중앙에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폰푼과 아웃사이드히터간의 호흡도 좋아지기에 2라운드 반등을 노린다.
도로공사는 두 차례 판정 시비가 있었던 주중 지에스 전에서 다 잡은 승리를 놓치고 말았다. 먼저 두 세트를 가져가며 기세를 올렸지만 리버스스윕을 당했다. 네터치 관련해서 두 차례의 심판 판정이 애매했는데 모두 불리한 판정을 받은 것이 아쉬웠다. 그래도, 부키리치와 타나차등 외인 쌍포가 폭발하고 있고 이윤정이 안정적으로 공격수들을 찾고 있다.
기업은행의 승리를 본다. 도로공사는 이윤정이 부키리치와 타나차의 타점을 살려주는 토스로 경기력이 올라왔다. 그러나, 배유나와 김세빈등 능력있는 중앙 선수들을 활용하지 못하기에 득점 분포가 쏠려있다. 폰푼이 다양하게 공격수들을 살려줄 기업은행이 홈에서 연패를 끊어낼 것이다.
도로공사도 세트 획득이 가능한 팀이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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