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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모비스 서울삼성 분석 11월9일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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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덩크왕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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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모비스가 부산KCC를 맞아 패배로 물러났다. 뒷심이 너무 아쉬웠다. 분위기를 바꿔야 할 때. 게이지 프림이 훌륭한 활약을 펼치고 있고 프림의 뒤를 받치는 케베 알루마의 생산력은 직전경기 패배와 별개로 아주 훌륭하다. 삼성의 높이에 대응할 만한 힘도 지녔다. 아직은 시즌 3점 성공률이 30%에도 미치지 못하지만 외곽포는 언제나 터질 수 있다. 김태완, 이우석이 번갈아 뛰면서 서명진의 시즌-아웃 공백을 메우고 있고 김국찬이 외곽을 책임지는 그림도 괜찮다. 함지훈, 장재석이 이끄는 국내 빅맨진 역시 훌륭하다.
서울 삼성은 최악의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원주DB를 맞아 형편없는 점수 차이로 패했다. 부상 공백도 존재한다. 차민석, 신동혁에 이어 조준희마저 다쳤다. 복귀까지 4주이상 소요된다는 소견. 은희석 감독은 김진영이나 김광철 둘 중 하나를 출전시켜 공백을 메우겠다고 직접 밝혔다. 하지만 죄다 무게감이 떨어진다. 최고의 외국인 선수라 통하는 코피 코번이 건재하지만 뒤를 받치는 선수가 부족하다. 이정현, 김시래의 기복이 너무 심하게 드러나고 있다. 아반 나바는 훌륭하지만 이동엽에게 기대를 걸 만한 요소는 없다.
삼성은 윙이 완전히 무너졌다. 모비스의 완승과 오버 가능성이 높다.
모비스 승
승5패 승
핸디 승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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