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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큐 우리은행 분석 11월9일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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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덩크왕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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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큐의 직전경기는 아쉬움이 남았다. 삼성생명을 맞아 전반까지 36-28로 앞섰지만 후반 들어 수비가 무너지면서 66-67, 1점 차로 아쉽게 패했다. 그래도 시즌 최고의 다크호스라는 평가 속에 새 시즌에 대한 희망을 밝혔다. 여전히 약체로 통하지만 전력이 많이 좋아졌다. FA 시장을 통해 김정은을 데려오면서 경험을 더했는데 아쉽게도 부상으로 이 경기는 나설 수 없게 됐다. 그래도 BNK썸에서 식스맨으로 맹활약한 김시온이 합류해 로스터를 키웠다. 신지현, 양인영이 건재하며 정예림, 박소희가 뒤를 받친다.
우리은행의 첫 경기 결과는 승리였다. BNK썸을 맞아 고전 끝에 연장 승리를 따냈다. 74-70, 4점 차 승리. 박혜진 없이 시즌 시작을 알린 가운데 3점 32개 중 6개 밖에 넣지 못하는 등 공격 전개에 어려움을 겪었다. 발바닥 부상을 입은 박혜진은 나설 수 없다. 설상가상으로 유승희가 불의의 부상을 입으면서 첫 경기와 동시에 시즌-아웃 판정을 받았다. 엎친 데 덮친 격이다. 그리고 김정은은 하나원큐로 이적했다. 기존 선수들의 활약이 중요해진 이유. 김단, 박지현의 부담이 상당부문 커졌다.
하나원큐가 패할 가능성이 높다고 해도 접전은 충분히 만들어 낼 만하다. 5점 승부와 핸디승, 언더 모두 좋을 것이다.
하나원큐 패
승5패 5
핸디 승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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