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우라와 분석 11월8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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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대한민국 1부 2위 / 무승무무승)
FA컵에서 전북을 4-2로 격파하면서 김기동 감독이 포항에서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었다. ACL에서도 주력 선수들의 잇다른 이탈을 잘 메우는 등, 포항의 상승세가 상당히 훌륭한 편이다. 물론 울산과의 라이벌전이 주말에 예정되어 있기는 하나, 현재 부상자가 너무 많아서 로테이션을 돌릴래야 돌릴 수가 없는 상황. 일단 가능한 최정예를 출전시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결장 이슈 : 김용환(RB / C급), 완델손(LW / A급), 오베르단(DM / A급), 백성동(CM / A급), 정재희(FW / A급) ➤ 총 전력 대비 -13%
● 우라와 (일본 1부 3위 / 승승패무패)
우라와 입장에서는 리그컵 우승을 놓친 상황이라, 일단 리그에도 집중해야 하는 상태. 문제는 주말 일정이 리그 1위 고베와의 대결이라는 것. 우라와가 그동안 ACL 조별리그에서는 로테이션을 꽤 세게 돌렸는데, 칸테의 공백이야 크게 두드러지지 않는다고 해도, 슐츠를 아낄 경우에는 지난 포항 전과 비슷한 흐름으로 가게 될 수도. 해당 경기에서는 홈이었음에도 단단한 블록이 공략당하는 모습을 보이고 말았다.
결장 이슈 : 다카히로(MF / A급) ➤ 총 전력 대비 -12%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2.00골 vs 1.31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50%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00골
○ 앞선 상대 전적 : 3전 2승 1무 0패 (포항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언더 (100%)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33%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포항이 괜찮은 흐름을 타게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일단 우라와가 주말 경기를 위해서 로테이션을 돌릴 가능성이 있는데, 이 상황에서 포항이 공격력을 투사하면서 우라와의 블록을 공략하는 데 성공하는 모습. 포항의 이탈자가 많지만, 감독의 능력으로 이를 잘 커버하면서, 분위기가 상당히 괜찮기도 하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포항 승 (추천 o)
[핸디캡 / -1.0] 포항 승 (추천 x)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