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정관장 고양소노 분석 11월4일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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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정관장은 직전경기(11/2) 원정에서 서울 삼성 상대로 96-7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31) 홈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75-86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2승2패 성적. 리바운드 싸움은 동일 했지만 턴오버(6-16) 대결에서 우위를 기록했고 11명의 선수가 득점에 성공하는 가운데 승부처에 악착같은 수비력을 보여준 경기. 적극적인 돌파와 질이 좋은 패스로 야전 사령관의 임무를 수행한 박지훈과 렌즈 아반도가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상황. 또한, 골밑보다는 외곽 플레이에 강점이 있는 데릴 먼로와 듀본 맥스웰은 외곽 플레이에 집중하며 팀 동료들이 골밑 돌파를 할수 있게 공간을 만들어 줬던 승리의 내용.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직전경기(11/2) 원정에서 창원LG 상대로 73-8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9) 홈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99-88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1승4패 성적. 이정현(20득점, 12어시스트), 조쉬 토랄바(12득점)가 분전했지만 '불꽃 슈터' 전성현(5득점)이 침묵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21개 마진으로 밀린 경기. 디욘테 데이비스, 재로드 존스가 골밑 싸움에서 밀렸으며 14개 3점슛을 성공시켰지만 실패로 돌아간 24차례 시도는 손쉬운 속공을 허용하는 빌미를 제공했고 수비에서 실수가 많았던 모습. 또한, 토종 포워드 대결에서도 밀렸고 후반전(35-50)에 수비가 무너진 패배의 내용.
두 팀 모두 골밑 보다는 외곽 플레이에 강점이 있는 외국인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외곽슛 대결 구도가 된다면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가 밀릴 이유가 없다. 또한, 안양 정관장은 다음날 대구 가스공사 원정 백투백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한다.
승5패 =>5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