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LG 서울SK 분석 11월4일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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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LG는 직전경기(11/2) 홈에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상대로 87-73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0/29) 원정에서 서울 삼성 상대로 90-69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3승3패 성적. 리바운드 싸움에서 +21개 마진을 기록하고 활동량 싸움에서 우위를 바탕으로 후반전(50-35)에 수비에 힘이 나온 경기. 아셈 머레이(18득점, 10리바운드), 단테 커밍햄이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모든 선수들도 리바운드에 적극 가담하면서 공격권을 한차례라도 더 만들려고 노력했고 에너지 레벨과 공수 전환 속도에서 우위를 보였던 상황. 또한, 이관희(11득점), 이재도(12득점)가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했으며 양홍석(12득점)이 3번 싸움에서 우위를 기록한 승리의 내용.
서울SK는 직전경기(10/29) 원정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94-9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7) 원정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77-78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3승2패 성적. 김선형(27득점, 8어시스트), 오재현(20득점), 허일영(21득점)이 동반 20득점 이상을 기록했지만 즌 개막후 3경기에서 평균 34득점을 기록하고 있던 자밀 워니가 2경기 연속 결장했던 탓에 리온 윌리엄스(16득점, 8리바운드)가 40분 풀타임을 소화해야 했던 경기. 오세근(6득점)의 야투 효율성도 2경기 연속 떨어졌으며 고메즈 딜 리아노의 추가적인 결장 공백도 표시가 났던 상황. 또한, ‘52연승 신화’ 중앙대 듀오가 되는 김선형과 오세근이 호흡을 맞춘 2대2 플레이가 현재까지는 상대팀에게 통하지 않았던 패배의 내용.
*특이사항*
서울 SK 11월1일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에서 류큐 골든 킹스(일본)를 상대로 82-69 승리를 기록하며 1차전 79-80 패배를 설욕했다. 리온 윌리엄스가 23점 17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김선형이 12점 8어시스트로 공격을 이끌었던 경기.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본 자밀 워니는 창원LG 원정에서 복귀한다.
재충전을 끝낸 자밀 워니가 골밑에서 힘을 낼것이며 오세근도 자존심 회복을 위해서 높은 집중력을 보여줄 것이다. 서울SK가 골밑을 장악하며 승리를 추가할 것이다.
승5패=>5
핸디캡=>패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