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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우리카드 분석 10월29일 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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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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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은 현캐를 잡았다.
우리카드는 개막 이후 4연승 중이다.
한전은 주중 경기에서 현캐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먼저 두 세트를 내주며 홈에서 끌려갔지만 4,5세트 접전 상황을 잘 이겨냈다.
신영석이 중앙을 압도했는데 공격 득점으로만 9점을 올리는등 타이스의 부담을 줄여줬다.
단, 더 안정적인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서재덕과 임성진등 아웃사이드 히터 포지션의 공격 성공률이 올라와야 한다.
우리카드는 연승 행진의 가장 큰 고비였던 대한항공 전을 잘 넘기며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블로킹 1득점이 모자라 트리플크라운에 실패했지만 외인 아포짓인 마테이가 54%의 공격 성공률로 47득점을 폭발했다.
나경복의 이탈로 아웃사이드 히터 포지션 전력 약화도 예상됐는데 김지한이 국내 에이스 역할을 잘해주고 있고
송명근과 한성정도 언제든 득점에 가담할 수 있다.
우리카드의 승리를 본다. 물론, 한전의 타이스는 우리카드 연승의 주역인 마테이 못지 않은 화력을 자랑하는 선수다.
그러나. 김지한이 확실하게 2옵션 역할을 하는 우리카드와 달리 한전은 국내 선수들의 사이드 공격이 아쉽다.
상승세의 우리카드가 연승을 이어갈 것이다.
한전도 홈에서 쉽사리 물러서지 않을 것이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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